키:

구매사이즈:ivory

후기:진짜 최강이뻐요; 요 근래 한 쇼핑 중에 제일 만족스러움. 상체에 살이 좀 있는편인데 모델님은 딱봐도 마른 44같아서 살까말까 좡나 고민했었거든요? 아 걍 시간 아까운 고민이었음. 볼수록 이쁘길래 품절되면 후회할거 같고, 안맞으면 소장이라도 하고 싶어서 질렀는데 과거의 제 자신 너무 칭찬합니다. 쏵 드가고요. 심지어 편하게 맞음. 이쁜데 편하기까지해 실화인가ㅠ 뒤에 프릴이 걍 고무줄 자체임요. 100키로도 드갈거 같으니까 사이즈는 고민안하셔도 될거같아요. 아니 하늘 아래 44모델님과 제가 같은 핏이 나오다니 뭐 이런 마법같은 옷이 다 있는지 진심 신기하네요. 18000원의 행복.. 꼭 누려보세요 이옷 왜안사 제가 누구한테 이렇게 열렬히 추천해본 역사가 없습니다. 생각했던 것보다 독기넘치는 스타일도 아니고 매치하는 옷에 힘 좀 빼면 쪼금 오바한 데일리로도 쌉가능.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진주 달린 부분이 방방 떠서 페이크 단추인게 티가 쫌 많이 나요. 전 수선맡겨서 박으려고요. 그거만 빼면 진짜 퀄 가격대비 너무 좋음. 이런 옷 많이 팔아주세요.. 통장을 바칠게요..

※지그재그Z결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.